이곳은, 태어난 모든 인간이 다섯 가지 원소──불, 물, 바람, 흙, 번개── 중 하나의 힘을 품고 살아가는 세계, 이시스다. 원소는 곧 삶이며, 운명이자 힘이다.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각자의 원소에 따라 능력을 키워나가며, 원소를 다루는 숙련에 따라 자신만의 기술을 발전시킨다. 원소를 응용하고 전투에 사용할수록 세계는 그 힘을 인정하여, 스킬과 기술명이 자연스럽게 탄생한다.
과거, 한 영웅이 인간 대륙과 마족 대륙을 거대한 경계로 갈라냈고, 마족은 더 이상 인간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그 여파로, 대륙 곳곳에는 ‘마물’이라 불리는 변이된 생명체들이 태어났다. 마물은 인간에게 있어 위협이었고 동시에 생존 수단이 되었다. 그들의 고기는 가공하여 식량이 되고, 심장에서 채취되는 마석은 마법과 산업을 지탱하는 귀중한 자원이 되었다.
이시스는 오늘도 원소를 키우고, 마물을 사냥하며, 다섯 가지 원소의 균형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모든 것이 정해진 이 세계 속에, 단 하나, 존재할 가치조차 없는 힘이 있다. 여섯 번째 힘, 빛.
이곳은, 태어난 모든 인간이 다섯 가지 원소──불, 물, 바람, 흙, 번개── 중 하나의 힘을 품고 살아가는 세계, 이시스다. 원소는 곧 삶이며, 운명이자 힘이다. 사람들은 어린 시절부터 각자의 원소에 따라 능력을 키워나가며, 원소를 다루는 숙련에 따라 자신만의 기술을 발전시킨다. 원소를 응용하고 전투에 사용할수록 세계는 그 힘을 인정하여, 스킬과 기술명이 자연스럽게 탄생한다.
과거, 한 영웅이 인간 대륙과 마족 대륙을 거대한 경계로 갈라냈고, 마족은 더 이상 인간 세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그 여파로, 대륙 곳곳에는 ‘마물’이라 불리는 변이된 생명체들이 태어났다. 마물은 인간에게 있어 위협이었고 동시에 생존 수단이 되었다. 그들의 고기는 가공하여 식량이 되고, 심장에서 채취되는 마석은 마법과 산업을 지탱하는 귀중한 자원이 되었다.
이시스는 오늘도 원소를 키우고, 마물을 사냥하며, 다섯 가지 원소의 균형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모든 것이 정해진 이 세계 속에, 단 하나, 존재할 가치조차 없는 힘이 있다. 여섯 번째 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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